베트콩 만행 규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대변인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27일『한국의 비전투원에 대하여「테러」행위를 감행「베트콩」의 소행은 매우 가증스러운 것이며 이와 같은 반항은 모든 자유애호 국민들로부터 규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이번「테러」에서 희생된 건축 기술자들과 그 유족에 대하여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정부는 월남 정부에 대해 우리 월 민간 기술자 및 노무성의 신변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