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국교 도봉 분교 국민교로 승격시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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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 성북구 창동 국민학교 도봉 분교가 오는 2학기부터 도봉 국민학교로 승격된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현재 5개 교실에 1천4명의 어린이가 1,2.3,4학년까지 4부제로 공부하는 이 도봉 분교에 오는 9월까지 4개 교실을 증축, 국민학교로 승격된다.
이 학교서는 현재 5·6학년 학생의 수용 능력이 없어 앞서 남산 화재 때 집 잃고 이곳에 이주한 화재민 자녀들 5, 6학년 학생은 아직도 남산 국민학교에·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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