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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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은 「민족적 민주주의」, 「조국 근대화」등의 당 이념이 퇴색해간다고 자인, 「당이념 연구 발전 위원」를 두어 총선을 앞두고 창당 이념을 고취시키는 운동을 벌일 계획
강성원 사무 차장을 위원장으로 김유탁 기획 조사 부장, 신동준 선전 부장, 김형수 제1연구 부장, 김형균 전문 위원을 운영위원으로 하고 저명 교수들이 연구 위원으로 될 이 위원회는 11월까지 당 이념을 체계화하여 당정책·선거 공약·선전·조직의 기초로 삼을 것이라고.
공화당은 이 계획에 따라 오는 전당 대회 때 당 이념을 구체화한 「내일의 한국」이란 책자까지 발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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