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젊음」넘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제4회 진해군항제 경축식이 10일 하오 3시 벚꽃이 활짝 핀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20여만명의 상춘객이 붐비는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이날 중앙일보사 전용비행기는 파란하늘에서 꽃가루 같은 경축전단을 뿌려 군항제「무드」는 절정에 이르렀으며 중앙일보 부산지사주최로 진해∼마산∼부산역전경주대회를 열어 군항진해는 터질 듯한 기쁨 속에 술렁거렸다.【진해=본사 이방훈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