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재조정 불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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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일 김정렴 재무부장관은 현 단계에서는 금리의 재조정은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재조정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하여『금융의 간접통제 수단인 지준·재할·공개시장조작을 활용하고 이러한 통제수단으로써도 금융정책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태에 직면했을 경우에만 최후수단으로 금리조정을 하게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월말 현재의 통화량이 1월말보다 5억원이 감축된 6백1억원에 달했으며 3월중에 5백90억원 선으로 억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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