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품목 66년 물가예산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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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축·조선·중요원자재 및 생활필수물자로 구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분기별·계절적 수급의 균형유지에 주력한 총34개 품목의 66년도 주요물자 예산이 8일 하오 국무회의를 통과 확정되었다. 물가변동에 영향이 큰 물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 물자예산은 품목별로 수급동태를 분석, 수출입물량을 조정하여 수급균형을 기도했으며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 예산을 분기별로 집행토록 하고 품목별 및 수송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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