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잉농물협안 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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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6연도의 잉여농산물도입 협정이 7일 아침 재무부회의실에서 장 경제기획원장관과 브라운 주한 미 대사간에 서명 체결되었다. 총 5천1백81만 달러 규모의 이 잉여농산물 도입협정은 소맥이 20만톤에 1천1백67만 달러, 원면이 29만6천 표에 4천14만 달러인데 이 소맥 20만 톤은 앞으로 있을 480호 제2관자조사업용소맥 23만톤과 제3관구호양곡소맥 해당량 5만 톤을 합하여 금년도 부족양곡 50만톤을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의 대충자금원화 사용비율은 미측이 21% 한국측이 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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