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졸업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진해=오전식·여진 기자】해군사관학교 제20기 졸업식이 5일 하오2시 진해 옥포만에 있는 동 교 연병장에서 베풀어졌다.
해군 및 해병대의 장교로서 갖출 학술과 전술을 연마한 이날 졸업생 70명(해군54명·해병16명)은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과 가족 친지들의 축복을 받으며 소위 임관장과 이학사의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중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정국본(23·중동고교 출신) ▲국무총리 상=안기원(23·제물포고 출신) ▲국방장관상=안인웅(24·경남고교 출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