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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상이 300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발관을 경영하며 고아를 기르고 있는「나가마쓰·가즈」(38)여사의 미담을 전해듣고 감격한 일본의 추명열삼랑 외상은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3백「달러」를 기탁, 「나가마쓰」여사의 미담이 해외에까지 메아리쳤다. 이 돈은 17일 상오 일본대사관에서 길전 공사가 직접 본인에게 전달한다고. 한편 일본 조일 신문의 보도를 계기로「나가마쓰」여사를 위한 온정의 모금운동이 일본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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