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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이렇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어린이들의 간식은 세끼의 식사를 보조하는 의미에서 꼭 필요하다. 어린이들은 적게 자주 먹으므로 간식을 하지 않으면 배고파한다. 간식은 하루 두번 상오10시와 하오3시쯤이 좋겠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주도록 한다.
간식은 분량이 많거나 또 너무 단백질이 많으면 배가 고파지지 않아 다음 식사에 식욕이 없어지므로 간단하고 맛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고 심심한 입을 달래는 정도의 사탕이나 껌은 간식이 아니다. 질이 좋은 「비스킷」이나 과일, 잘 구워진 식빵, 또는 떡같은 것이 소화도 잘되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너무 단 것은 피하는게 좋다. 가능하면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서, 먹을 때도 옆에 지켜서서 안심하고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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