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도전 대학초청… 한·일 육상경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8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이사회는 일본 조도전 대학육상「팀」을 오는 4월16일에 초청, 효창운동장에서 한·일 대한육상경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국내 육상계의 자극책으로 초청하게된 조도전 대학육상「팀」은 1백「미터」에 10초1의 기록을 가진 반도수웅 선수를 비롯, 남녀25명으로 구성될 것인데 이「팀」은 10일간 체한하면서 부산·대구 등지에서도 시법경기대회를 가질 것이다.
이날 이사회는 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 등 4개 부문의 일본인 「코치」를 오는4∼5월에 각각 1개월씩 초청키로 했으며 이번 대회와 「방콕」대회에 대비하여 한국선수단의 종목별「코치」도 선출했다.
◇「코치」명단
▲총감독=박창백 ▲단거리=김창량 외1명 ▲중거리=홍주현 ▲장거리=최충식 외1명▲도약=이성의 외1명 ▲투척=우종철 외1명 ▲「허들」=최병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