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 맹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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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7일 UPI급전동양】미 군기들은 지난 6일 월맹 폭격을 강화하고 역사적인 「디엔비엔푸」의 공항 건물 창고 및 집결지들을 강타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F4C 「제트」 전투기들의 지원을 미 공군은 F105 「제트」 전투 폭격기들은 건물 4동과 창고 지구의 군사 시설 60%를 파괴했으며 집결 지구의 건물 8동을 파괴하고 골주로에 큰 구멍을 뚫어놓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월맹 폭격 강화는 l965년2월7일 「플레이쿠」 미군 숙소에 가한 「베트콩」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최초의 북폭이 감행된지 꼭 1년째 되는 날에 단행되었다.
「디엔비엔푸」 공격은 7일전 북폭이 재개된 이래 가장 북상한 폭격이다.
【안·라오 계곡 (월남) 7일 AP급전동화】한 대변인은 비행장 부속 시설의 60「퍼센트」가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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