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카운터」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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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시내 3백1개 동사무소마다 민원이 처리되는 동안 앉아 기다릴 「소파」가 마련되고 그중 2백 60개 동엔 민원 「카운터」가 새로 마련되었다. 『민원은 빠르게』 『시민에겐 불편이 없도록』을 구호로 일선 시정의 명랑화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한달 동안 대민 접촉, 사무가 가장 많은 동사무소에 대하여 환경 정리 경진 대회를 벌여 우선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는 나머지 41개 동에 대하여서도 계속 산뜻한「카운터」시설을 갖추게 할 예정인데 이번 경진 대회에서 성적이 좋은 동사무소는 23일 상오 10시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단체상 영등포구청
◇동 표창 ▲1위 영등포 3동 ▲2위 회신 2·3 가동 ▲3위 성수 1동 ▲4위 청량 2동 ▲아현 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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