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도 볼수있게 여섯곳에 세우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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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부는 「텔리비젼」을 시골에서도 볼수있게 하기 위해 서울∼대전, 대전∼대구, 대전∼광주간에 6개의 「텔리비젼」중계탑을 세워 서울에서 방송되는 국영「텔리비젼」을 중계키로했는데 이미 현지답사와 설계를 마쳤다.
공보부가 마련한 이 계획에 따르면 천안근교의 흑성산, 대전근교의 식장산, 김천·대구간의 금오산, 대전·전주간의 미륵산, 광주근교의 무등산등지에 중계탑을 세울 예정인데 이것이 준공되면 천안, 청주, 대전, 김천, 대구, 전주, 광주, 군산등 도시는 물론 이도시 사이에 있는 시골에서도 국영「텔리비젼」을 볼수 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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