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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배구 전 이화 팀 분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일본 부사「필름」여자배구「팀」내한 제5차전에서 정정은 홍남선 최돈희등 3명의 졸업생선수를 포함시킨 전 이화여고의 철통같은「리시브」에 막혀 제5「세트」를 20-18,「듀스」를 거듭하는「시소」끝에「세트·스코어」3-2로 간신히 이겨 내한 4승 l패의 전적을 남겼다. (22일·장충) 제2「세트」까지 졸업생 선수와 재학생 선수간에「팀윅」을 이루지 못한 전 이화는 2-0, 「리드」를 빼앗겼으나 3「세트」부터 최돈희의 강한 「서브· 포인트」와 김용자의 날카로운「스파이킹」이 계속 부사의 수비를 꿰뚫고 2-2,「타이」를 이루었다.
제5「세트」시작부터 최돈희의「드라이브·서브」가 계속 성공되어 전 이화는 6대0, 여유있는 출발을 보였으나 부사「팀」양원신자, 청수화자의 타점 높은「스파이크」가 다시「타이」를 계속, 18-18보기 드문 접전을 보인 후 마지막 순간 이화「벤치」의 무모한 선수교체는 역전의「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20-18로 물러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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