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라다 옷을 입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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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로즈 컬렉션.

프라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라다의 아이코닉 소재 사피아노를 사용한 아이패드 케이스, 클러치, 볼펜, 헤어핀, USB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패드는 다양한 종류를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이탈리아 프라다 첫 번째 매장의 벽화를 애플리케로 재연한 것과 SS12 메인 소재인 바이커를 애플리케로 제작한 아이패드 케이스다. 리미티드 아이템은 희소가치가 있다.

또 다른 아이패드 케이스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남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부토니에 장식을 소재로 한 제품이다. 입체감이 살아 있는 로즈 애플리케가 클러치와 아이패드 케이스 등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가죽이 견고하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강한 사피아노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이 뛰어나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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