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학생의 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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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3일 상오 11시 광천서중 교정에서 제13회 [학생의 날]기념식이 엄숙히 거행되었다.
광주시내 중·고등학생 1만여명과 권문교부장관을 비롯한 내빈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은 [학생의 날]제정을 제안했던 김종순씨의 약사보고가 있은 다음 박대통령의 기념사(권문교 대독)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은 학생기탑에 점화로부터 시작되어 남녀학생들의 헌화가 있었고 학생사건유공자 위석원(당시 사회단체원 광주시 부노동 161) 씨등 30명에게 표창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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