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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기도 했던 세대학생 기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공안부 최대현 부장검사는 사회주의 노선을 기본 강령으로 한 세칭 민족사회당(WSP)을 조직, 월북을 기도하려다 중앙 정보부에 의해 구속 송치된 신동창(25·서울법대행정 4) 정희택(27·고대경영대학원 연구생) 조응준(26·경희대체육과 2)등 3명을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한편, 장세룡(26·성대대학원 1년) 양회신(23·부산수대 졸) 박영준(25·서울상대 4) 장기홍(24·한양대요업과 3) 등 4명은 불구속으로 계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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