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3억불 전액을 농수산·중소기업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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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대일 청구권 및 경제협력자금 운용 기본방침은 종전방침을 변경, 새로운 시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여당과 기초적인 논의가 진행중인 새 방안은
▲무상 3억불을 종래의「댐」·철도 등 사회간접에서 농수산·중소기업 등에 전액투자, 이의 대충자금은 안정농가·농수산물 가격 안정 및 중소기업 단기 운용자금 공급을 위한 회전기금을 설정, 저리융자를 단행할 방침이며 ▲재정차관 2억불은 전액 사회 간접자본에 투자하며 ▲3억(그 이상)의 상업차관은 민간기업「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비료·제철 공장 등 기간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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