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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의 신비 과학적으로 밝힌다-음향학회서 정밀 녹취
『종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아이를 넣고 다시 종을 제작했다.비로소 신비로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슬픈 전설이 담긴성덕대왕신종(사진.국보 29호)의 맑고 은은한 소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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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통일회의'주선 在獨 송두율 교수
송두율교수 약력 ▶1944년 도쿄(東京)에서 출생 ▶63년 서울대 철학과 입학 ▶65년 한일회담 반대시위 ▶71년 뮌스터대.하이델베르크대.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화학.경제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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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심리학회 회장 선출 서울대 이석원 교수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음악심리학회(ISMPC)총회에서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회장으로 피선된 李碩遠(38.서울대음대)교수는 『교토(京都).로스앤젤레스.리에주.몬트리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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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경과 무역연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환경오염 유발상품및 공정에 대한 선진국들의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무역의 연계문제를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개발원(원장 金鍾基)은 4~5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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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PA대회차來韓노벨화학상수상자 데릭 바턴박사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고 서로 무관한듯 보이는 현상들 사이에얽혀 있는 오묘한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죠.예술가가 작품완성에서 가장 큰 환희를 느끼듯 과학자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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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석학 종교.사회학자 하비 콕스교수
종교의 현실 참여를 강조해 전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세속도시』(1965년)의 저자 하비 콕스(67)하버드대교수가지난 23일 한국을 처음 방문,25일 저녁 중앙일보와 단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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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종교학자 하비 콕스 국제神學연구원 초청 23일訪韓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종교학자 하비 콕스(하버드대 교수.67)가 오는 23일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라인홀드 니부어.파울 틸리히 이후 20세기 최고의 종교학자로꼽히는 그는 『세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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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일본땅이라니
전세계적으로 보급돼 각국 정부.교육.언론기관은 물론 지리관련기초 소프트웨어로 활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작한 세계지리정보 CD롬 타이틀 「엔카르카 월드 아틀라스」에 울릉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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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호태왕비연구' 고구려국제학술회
…「광개토호태왕비(廣開土好太王碑)연구 1백년」을 주제로 한 고구려국제학술대회가 고구려연구소(이사장 徐吉洙.서경대교수)주최로 9일 오전9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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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14일 133주년 地日기념식
…천도교는 14일 천도교 중앙대교당및 지방교구에서 1백33주년 지일(地日)기념식을 거행한다.14일은 최시형(崔時亨)제2세교조가 최제우(崔濟愚)1세 교조로부터 도통을 전수한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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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한국인 민족正體性 토론-STA한국어채택 기념 학술대회
지난달 20일 오전 미국 LA다운타운 옴니호텔.한국어가 미국대입 수능자격시험(SAT=Scholastic Assessment Test)Ⅱ의 선택과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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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트96 참관기
인터네트와 관련된 최대의 국제 행사인 아이네트96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다.마침 몬트리올에서는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려 도시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지금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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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來韓 앨버트 밴듀라 美스탠퍼드大심리학교수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로 경제적 부를 쌓았지만 환경.교통문제,지역이기주의,부패등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이를 고치기위한 개혁도 그 당위는 인정하면서도 별 기대를 걸지 않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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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공학한림원.고등과학원 세 기관 무엇이 다른가
지난 19일 출범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李基俊)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趙完圭),올 가을 설립될 고등과학원과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세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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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화여대 김성진 교수
「고체 윤활제는 없을까?」 「상온초전도체는 어떤 메커니즘으로이뤄질까?」 「좀 더 성능이 좋은 광통신 소재를 만들고 싶은데….」 21세기형 연금술사 김성진(金星진.38.이화여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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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예산 '나눠먹기' 풍토 바뀌어
교육계의 예산 「나눠먹기」풍토가 바뀌고 있다. 교육부가 교육청.각급학교.대학 등에 예산을 균등 배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실적 평가후 차등배분하는 방식으로 잇따라 전환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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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대 자연대 최무영 교수
「교통체증은 왜 일어나나」「생물의 진화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투표에서 유권자간의 애증(愛憎)은 투표결과에 어떤 영향을미칠까」.이같은 세상사를 물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나가는 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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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논문 100편 출간 KAIST 조장희 박사
『의료기기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우리가 가장 앞설 수있는 분야라고 확신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전자공학과 초빙 석좌교수인 조장희(趙長熙.59.사진)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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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駐北대사 내정자 발레리 데니소프
경남대부설 극동문제연구소가 「21세기 한반도 통일전략」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22일부터 힐튼호텔에서 이틀간열리는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국제적 관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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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리 닉쉬박사
『한국정부도 이제는 평양만 쳐다볼 게 아닙니다.워싱턴의 정책흐름도 충분히 감안한 입체적인 대북(對北)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서울에 온 래리 닉쉬박사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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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변화와 新동북아 질서
한반도 4자회담을 둘러싸고 관련국들이 각자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동국대 안보연구소 주최로 「북한의 변화와 신동북아 질서」라는 주제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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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관심끄는 행사
가족이 해체되고 모든 것이 기능과 속도감으로 귀결되는 현대 사회.5월은 이같은 톱니바퀴속에서도 부모.자녀.형제들이 서로의존재 의미를 확인하고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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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 새 50년
고(故)존 F 케네디 미국대통령은 재임시절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사관생도 숫자를 두배로 늘리라고 지시했다.케네디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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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앤더슨 "뉴레프트 리뷰"편집위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보적 학술지 뉴레프트 리뷰의 편집위원이자서구 진보적 지성의 대표격인 페리 앤더슨(58)이 『창작과 비평』창간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25~26일.서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