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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문제 전문가 스트라우스 교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폭행당한'상처'는 평생을 갑니다.몸에 난 상처야 시간이 지나면 낫지요.마음의 상처가 문제입니다.” 21일 한국아동복지학회 주최로 열린'가정폭력과 아동복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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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국세청,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재정경제원(과장급)^금융개혁위원회 파견 林東彬^기획관리실 업무지원 昔一鉉(서기관 승진)^재정계획과 河成^금융정책과 殷成洙^산업경제과 崔相穆^회계총괄과 方文圭^국세심판소 조사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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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연구 권위자 민두기 교수
서울대 동양사학과 민두기(閔斗基.65)교수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중국사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이제 정년을 맞아 마지막 한해의 강의를 앞둔 그는 그간의 업적으로 이 분야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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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에서 매맞는 나라
지난날 정치실종시대엔 밀어붙이기 군사문화와 그악스러운 학생데모가 변수로 물려 정치를 꾸려나갔다.고인이 된 남제(南齊) 김상협(金相浹)선생은 격동기 고려대총장 시절“우리나라엔 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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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목판인쇄술 발명놓고 韓.中 지존심 싸움
지난 10일 베이징(北京)에서 보내온 한 문화재 관련기사가 우리의 이목을 자극했다.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국제회의를 앞두고 세계 최초 목판 인쇄술 발명국의 명예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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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 개선 총력 올해 경제정책방향
지난해의 경제운영 목표가 워낙 틀려나갔음인지 올해는 정부태도가 사뭇 달라졌다..경제운영방향'이라는 이름표부터.경제정책방향'으로 바꿔 달았다.제시한 주요 경제전망치만 봐도 정부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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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체부,특허청,국민고충처리위사무처
◇교육부^국제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琴承鎬^교육정책기획국장 鄭相煥^평생교육국장 辛晉基^산업교육정책관 徐凡錫^국제교육협력관鄭碩九^대학교육정책관 金永植^국사편찬위원회 기획관리부장 柳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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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문화年表-출판.문학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羅春浩)가 3월15일 창립 50돌을 맞는다.기념 심벌.로고가 제작되며 회원사및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도 공모한다.5월15일부터 닷새간 한국종합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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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국립중앙박물관
지난 12일 오후4시 경복궁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전 개관식장.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는“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을 훌륭히 보존.연구.교육하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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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술-논쟁없는 '세계 석학들 잔치의 해'
올 한해는 서울대등 많은 대학과 대부분의 학회들이 해방 다음해에 개교하거나 창립되었기 때문에 개교및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가 유난히 많았다.행사의 격(格)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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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강찬수 전문기자 그린글로브 언론인賞 수상
중앙일보 사회부 강찬수(姜讚秀)환경전문기자(사진)가 국제환경노동문화원(이사장 朴世直)이 제정한.제1회 그린 글로브 언론인상(賞)'수상자로 29일 선정됐다. 이 상은 녹색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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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브러시 없는 선형모터 개발
◇김용일(金容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전연구부 선임연구원은 최근 브러시 없는 직류형 선형모터를 개발했다.이 선형모터는 전자회로기판 조립.자동포장작업.부품검사등에 쓰이는 것으로 기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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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 제인 구달 박사
60년 여름 제인 구달이라는 26세의 한 젊은 여성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탕가니카 호숫가에 도착했다.누구도 가기 두려워한 곰베강가에 텐트를 치고 침팬지를 관찰하기 시작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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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이대로 계속되면 말라리아 창궐
세계 도처에서 최근 수년새 과거 잠잠했던 각종 감염병들이 크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파키스탄 서부지역에선 지난 90년 갑작스럽게 무려 2만5천여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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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差 '세계 최고'
신세대 병사들은 일선에서도 삐삐까지 차고 다닌다는 지적이 최근 있었다.장성출신 국회의원이 국감자리에서 한 말이니 지어낸 우스갯소리는 아닐 것이다.갓 입대한 병사가 보초를 서다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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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카네기재단'동亞...'프로젝트담당 조앤 바우어
『한국의 문민정부도 인권에 대해 일단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있으며 한국 비정부간기구(NGO)들의 인권활동과 그들의 국제적연대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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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쉐보르스키 뉴욕大 정치학과 교수
지난 17일 경희대가 주최한 「제15회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에 세계 정치학계의 대가 한사람이 조용히 다녀갔다.바로 70년대말 세계적으로 일기 시작한 민주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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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의 신비 과학적으로 밝힌다-음향학회서 정밀 녹취
『종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아이를 넣고 다시 종을 제작했다.비로소 신비로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슬픈 전설이 담긴성덕대왕신종(사진.국보 29호)의 맑고 은은한 소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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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통일회의'주선 在獨 송두율 교수
송두율교수 약력 ▶1944년 도쿄(東京)에서 출생 ▶63년 서울대 철학과 입학 ▶65년 한일회담 반대시위 ▶71년 뮌스터대.하이델베르크대.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화학.경제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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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심리학회 회장 선출 서울대 이석원 교수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음악심리학회(ISMPC)총회에서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회장으로 피선된 李碩遠(38.서울대음대)교수는 『교토(京都).로스앤젤레스.리에주.몬트리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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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경과 무역연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환경오염 유발상품및 공정에 대한 선진국들의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무역의 연계문제를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개발원(원장 金鍾基)은 4~5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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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PA대회차來韓노벨화학상수상자 데릭 바턴박사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고 서로 무관한듯 보이는 현상들 사이에얽혀 있는 오묘한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죠.예술가가 작품완성에서 가장 큰 환희를 느끼듯 과학자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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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석학 종교.사회학자 하비 콕스교수
종교의 현실 참여를 강조해 전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세속도시』(1965년)의 저자 하비 콕스(67)하버드대교수가지난 23일 한국을 처음 방문,25일 저녁 중앙일보와 단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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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종교학자 하비 콕스 국제神學연구원 초청 23일訪韓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종교학자 하비 콕스(하버드대 교수.67)가 오는 23일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라인홀드 니부어.파울 틸리히 이후 20세기 최고의 종교학자로꼽히는 그는 『세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