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학 수험생 학과 선호도 분석

중앙일보

입력

부산지역 고3학생들은 경성대 유아교육과.부산대 수학교육과.부산대 미술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학원이 고3학생 3만7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 발표한 '2002학년도 부산지역 대입 수험생들의 학과 선호도 분석' 에 따르면 학생들은 인문계의 경우 경성대 유아교육과를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학과로 꼽았다.

다음은 부산대 신문방송.부산대 유아교육.부산대 사회교육학부 등을 선호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상위 20개에 사범계 학과 9개, 신문방송.광고홍보 관련학과 2개가 높은 선호를 보였다.

또 자연계는 부산대 수학교육학과가 가장 가고싶은 대학.학과로 나타났고 부산대 과학교육학부.동의대 한의예.동아대 간호학과가 다음으로 조사됐다.

자연계는 상위 20개 중 의약과 보건학과가 각각 7개, 사범학과 4개, 건축학과가 2개를 차지했다.

예체능계는 부산대 미술학과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부산대 체육교육.동아대 미술학부.부경대 산업디자인학과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