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동국제강 '제2창업 碑' 제막

중앙일보

입력

동국제강은 7일 포항제강소에서 장세주 회장.전경두 사장과 임직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창업 기념비' 제막식(사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조원을 투자한 포항제강소가 1998년 준공 후 3년간의 설비안정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면서 새로운 포항 시대를 선포하기 위해 연 것. 張회장은 기념사에서 "선대 회장의 철강보국 정신과 동국인들의 도전.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철강 전문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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