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토크쇼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23일 첫방송…MC 남희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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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대한민국 교육열은 대단하다.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한국의 교육스타일이 부럽다고 이야기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과잉 경쟁과 높아진 교육열로 인해 아이들은 사교육으로 시장으로 내몰리고 부모는 아이의 학원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의 사회적인 부작용도 심각한 상황이다.

교육이라 하면 자식교육과 수학, 영어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부동산 재테크, 부자 되는 법, 건강, 음식, 부부생활, 관상, 풍수, 인테리어 등 우리가 사는 생활전반 모두에 관여하고 있다 게 교육이다.

교육에 관한 유쾌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였다. JTBC는 23일 '대한민국 교육위원회'를 방송한다. 연예인과 전문가 그룹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해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토크쇼이다.

지난 9일 남희석의 단독 MC로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연예인 패널로 출연한 김한석, 조갑경, 김영철이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쳐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첫 녹화의 주제는 바로 '강남 스타일 교육'으로 강남을 둘러싼 최고급 력셔리 교육이야기는 물론, '강남의 교육비 월 천(1000만원)이면 명문대 떨어진다', '강남 16세 뇌가 스티브 잡스를 만든다' 등 재미있고 신기한 교육 정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연봉 1%를 만드는 강남 교육의 비결, 교육과 연결된 '학(學)테크의 비밀' 등 교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 위원회'는 2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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