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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파산재단 인력 예보공사 30% 정리

중앙일보

입력

예금보험공사는 19일 금융기관 파산재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6~7월 9백47명의 파산재단 인력 가운데 근무태만 직원과 잉여인력 등 2백87명(30.3%)을 정리했다고 발표했다. 예보는 또 지난 3월 2백30개에 이르던 파산재단 사무실도 1백54개로 줄였다. 공적자금관리특별법에 따라 지난 3월 말부터 예보 직원이 파산재단의 파산관재인으로 선임된 뒤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현금화 실적은 1천2백47억원으로 늘어났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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