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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내년부터 약국 살충제 유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동화약품이 내년부터 약국에 홈매트 등 살충제를 약국에 유통한다.

동화약품은 8일 헨켈홈케어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진행하고, 2013년도부터 살충제 브랜드 전 품목의 약국 유통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유통을 맡게 되는 것은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모기살충제 ‘홈키파ㆍ홈매트’와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컴배트’ 브랜드 전 품목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당사와의 제휴를 통해 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이 국내 살충제 시장 1위를 굳건히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측은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약국 유통에 대한 전문성과 견고한 영업력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상호 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국내 살충제 시장 전체 규모는 약 2천억원 대로 추산된다. 이중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시장점유율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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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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