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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대 PC만들기!!! [6]

중앙일보

입력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컴퓨터 전자 상가는 용산 전자상가를 첫째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용산에는 터미널 전자상가와 선인상가, 나진상가, 전자랜드, 전자월드 등 많은 전자부품 및 컴퓨터 부품 상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곳의 가격이 똑 같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나진상가와 선인상가의 부품가격이 약간이나마 저렴하여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 곳이 있지만, 대부분 용산에서 나오는 부품을 가져다 파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용산의 선인상가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는 꼭,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격이 싼 곳을 중점적으로 다니시면, 가장 저가격의 제품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가격비교 사이트에 가장 싼 제품이라 되어 있는 것도 막상 매장에 가보면 물건이 없다고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곳은 대체로 사람을 끌려는 목적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사람을 모으기 위해 그러한 것이므로 다른 부품의 가격을 물어볼 것도 없이 다른 곳을 향하시면 되십니다.

그러한 곳일수록 다른 부품의 가격도 다른 곳보다 높은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사양을 정해야 합니다

CPU

인텔 셀러론 733MHz

68000

메인보드

상록알토스 AL-P6F117

88000

플로피디스크

LG FDD

13000

하드디스크

후지쯔 10.2G (5400RPM)

90000

메모리

하이닉스 128M 정품

19000

그래픽카드

RIVA TNT2 VANTA 16M 제이스텍

39000

사운드와 랜카드

대만산 저가

17000

시디롬

삼성 40배속

28000

케이스

금강로미오

33000

총계

395000

위 내용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장 싼 부품으로 인터넷 용으로 사용할 컴퓨터의 견적을 맞춘 것입니다. 물론 AMD의 듀론 CPU를 사용한다면 인텔 셀러론보다 저가격의 고성능의 CPU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제품이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이 대체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인텔 셀러론 시스템으로 구했을 때 더 가격이 낮춰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결정된 PC 가격은 총 395000원입니다. 물론,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제외한 경우이기에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정도의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사실 다양합니다. 제품의 선택에 따라서 수 십가지의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혹자는 셀러론을 선택할 수도 있고 메인보드 역시 다른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번에 살펴본 시스템은 성능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을 기준으로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생각했을 때 선택한 것이므로 이점을 유의해서 참고하도록 하시면 되십니다.

참고

중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중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중고 컴퓨터 부품을 구입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AS에 대해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고 제품을 거래할 때에는 직접 제품을 보고 어느 정도 제품 상태를 보고 구입하거나, 제품을 구입할 때 받은 영수증을 꼭 받으셔야 추후에 제품을 AS 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고 제품을 거래하실 때 피해야 할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있는 제품은 하드 디스크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정상 작동하는 제품도 구입하여 운송도중에 고장이 나면 AS 기간이 지난 제품이라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OOJOO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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