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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 시집 수입 불우이웃에 기탁

중앙일보

입력

인기가수 조성모(25) 씨가 자신이 낸 시집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에 기탁하기로 했다.

자작시 65편과 사진들을 함께 담은 '내 안의 깊은 울림' 의 인세(印稅)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 에 내기로 한 것. 함께하는 사람들에는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코미디언 서경석씨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기금은 노숙자.행려자 등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밥퍼' 의 최일도 목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집은 지난 5월 말 출간돼 현재 5만여권이 팔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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