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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골키퍼 반 데르 사르, 풀햄으로 이적

중앙일보

입력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 사르(30.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는 풀햄FC 유니폼을 입게됐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www.juventus.com)를 통해 "풀햄과반 데르 사르 이적에 합의했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밝혔고 풀햄도 홈페이지에환영 메시지를 띄웠으나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유벤투스는 지난달 초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 지안루이기 부폰(23)을 골키퍼 역대 최고 몸값에 영입한 뒤 반 데르 사르를 이적시킬 팀을 물색해 왔다.(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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