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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달러짜리 홀인원 나와

중앙일보

입력

미국 시니어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백전 노장 리 트레비노(61)가 스킨스게임에서 1백만달러짜리 홀인원을 기록했다.

31일 미시간주 게일로드에서 열린 파3 슛아웃 스킨스게임에 출전한 트레비노는 7번홀(파3.1백24m)에서 피칭 웨지로 친 티샷이 백스핀이 걸려 6m나 굴러 홀에 빨려들어가는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홀인원에 특별상금 1백만달러를 내건 주최측은 이중 50만달러는 테네시주의 세인트주드 어린이병원에 트레비노 명의로 기탁한다. [게일로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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