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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교보 등 4개社 리츠 공동출자

중앙일보

입력

교보생명은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리츠(Reits)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정우부동산투자운용, 하나은행, 교보증권 등과 공동 출자해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맺었다. 새로 출범하는 AMC는 우선 상가나 할인점 등을 개발해 장기임대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조조정 전문 리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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