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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제대혈 분야 지역 마케팅 강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메디포스트는 29일 제대혈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대구·광주 지역 임신·출산 박람회(베이비페어)에 잇따라 참가하기로 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던 임신출산영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데 이어, 다음달 8일부터 나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달 22일부터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임신출산육아교육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대혈에 대한 임산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마케팅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잇따라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역 임신·출산 박람회에서 메디포스트는 자사의 제대혈 보관 브랜드 셀트리(Celltree)를 알리면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제대혈 보관 유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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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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