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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스타가 함께 '사랑 나누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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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6일 저녁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켄싱턴스타즈호텔에서 호텔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하는 자선기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켄싱턴스타즈호텔은 기업과 각계의 스타가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7월 켄싱턴호텔에서 이름을 바꿨으며, 스타들의 이름을 딴 34개의 스타룸을 운영해 수익금의 2%를 매년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기, 유진박, 황영조, 박철순, 김주성, 김수녕 등 연예계 및 스포츠계 인사와 현승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모든 어린이들을 질병과 전쟁 등으로부터 보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제적 서명운동인 `Say Yes for Children' 서약식도 진행한다고 이랜드는 말했다.(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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