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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오만, 대표팀 감독 교체

중앙일보

입력

오만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위해대표팀 감독을 교체했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에 따르면 오만은 독일출신 베른트 슈탄게를 대표팀 감독에 임명하고 98년부터 대표팀을 맡아 온 체코출신 밀란마칼라 감독을 수석코치에 임명했다.

슈탄게 감독은 전 동독 클럽 예나와 동독대표팀 감독을 거쳐 90년대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오만은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함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 속해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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