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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총각은 닉 카터

중앙일보

입력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총각은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스의 멤머 닉 카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개봉된 영화 진주만의 두 남자 주인공 벤 애플렉과 조쉬 하트넷도 인기 있는 총각의 상위 리스트에 올랐다.

미국 주간지 피플은 최근 '미국의 최고 총각 50명'을 선정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닉 카터는 8만4천6백여표를 얻어 2만6천여표로 2위를 한 카 레이서 스티브 파크를 여유있게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영화 '타이타닉' 등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이안 그리피스였으며 이후 4위부터 10까지는 밴 애플렉, 로셀 크로, 조지 클루니, 조쉬 하트넷, 히스 렛저, 톰 크루즈, 제리 오코넬 순으로 모두 영화베우가 차지했다.

피플이 선정한 50인 중에는 이 밖에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 뉴욕 양키스팀의 야구 선수 데렉 제터 등 유명 운동 선수와 하버드 로스쿨 재학생, 시민운동가, 변호사 등도 다수 포함됐다.

이상언 기자 <joo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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