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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연인 한혜진 나오는 힐링캠프 전혀 안봐" 결혼은 "글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첫 솔로앨범을 낸 나얼이 여자친구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힐링캠프’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얼은 그의 첫 솔로앨범 ‘Principle of my soul’ 발매를 맞아 최근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솔로 활동은 분위기도 다르고,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혼자니까 외롭겠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더 편한 건 있다”며 솔로 활동의 기분을 전했다.

또 나얼은 8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연인 한혜진에 대해 “내 음악에 대해 좋고, 싫고 표현이 확실한 사람”이라며 “만난 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그런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활약 중인 ‘힐링캠프’를 시청하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는 “전혀 보지 않는다”며 “나는 내 여자친구를 배우로서가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 좋아한다. 그런 여자친구가 방송 화면에 나오면 다른 사람 같고 어색해 일부러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때가 되면 하겠지”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언제가 될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20일 발매된 나얼의 첫 정규 솔로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에는 소울 장르에 기반을 둔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은 ‘바람기억’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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