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쎄라텍, 해외언론 보도 덕 상승

중앙일보

입력

세계 휴대폰 업체가 전자파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부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쎄라텍이 주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쎄라텍은 연속 7일간 상승세를 이거가며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보다 3.77% 오른 1만7천9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더타임스는 11일 노키아.에릭슨.모토로라 등 세계 3대 휴대폰 제조업체가 전자파에 의한 뇌종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자파가 악성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특허 출원서에 담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같은 보도에 힘입어 휴대폰 전자파 대응칩부품의 국내 독점생산업체인 쎄라텍이 관심주로 부각하고 있다" 고 분석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cafu@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