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난 몇등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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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공부방'은 오는 7월 10일 'PMO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희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과 푸르넷공부방,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다. 경시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개인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OMR 카드로 답을 적도록 해 그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응시생들은 전국 학생들 중 자신의 실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험문제는 초등 1~6학년의 수학 과목에 대해 각 학년별로 1학기 전 범위에 걸쳐 출제된다.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만을 엄선하여 계산력, 이해력, 추론력, 문제 해결력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출제한다. 1~2학년은 25문항씩 60분간, 3~6학년은 35문항씩 80분 동안 시험을 본다. 문제의 난이도는 1~2학년의 경우 교과서 기본문제 10문항, 교과서 응용문제 10문항, 심화형 문제 5문항으로 구성했다. 3~6학년은 교과서 기본문제 10문항, 교과서 응용문제 15문항, 심화형 문제 10문항으로 출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준다. 080-969-1000.

수학전문 아인스학원은 6월 3일 제 7회 전국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초등 3~6학년, 중학 1~3학년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은 수학.국어.사회.과학을, 중학생은 수학.국어.영어.과학을 본다. 원할 경우 수학만 떼어 응시할 수도 있다.

이 평가에는 매년 4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모집단이 커 전국 학생들 중 자신의 위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서술형 문제가 출제 된다. 수학의 경우 주관식으로 7개 문제가 출제된다. 02-306-3953.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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