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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10만원권에 들어가는 사진과 도안 보니…'역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오늘의 유머]

 한 네티즌이 가상으로 만든 10만원권 화폐 도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이 가상 도안은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한 눈에 보기에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폐 앞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초상화가 들어가 있다.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도자 백범 김구'라는 작은 설명글까지 붙어있다. 김구 선생의 뒷배경으로는 김구 선생이 자필로 쓴 백범일지의 한 페이지가 새겨져있다.

지폐 뒷면에는 하늘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과 함께 태극기가 그려져있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라는 설명도 붙어있다.

이 가상 도안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잘 만들었다" "실제로 독도를 넣은 지폐가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0만원 지폐 나오면 정치인들 금품 오가는 게 더 편해져서 안 된다"는 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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