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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단지형 카라반 캠핑장 분양합니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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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기자]

전원에 살고, 돈도 벌고….은퇴를 앞둔 대다수 도시민의 로망이다.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경치 좋은 시골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안정적인 수입까지 챙기고픈 꿈 말이다.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경관이 아름다워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그만큼 규제도 많아 개발이 까다롭다. 특히 펜션 등 수익형 전원 상품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북한강이나 남한강 주변의 경우 자치단체의 내규(시·군 내부에서만 시행할 목적으로 만든 규정)라는 규제까지 중첩돼 있어 섣부르게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그러나 더 큰 문제는 정작 따로 있다.

설사 어렵게 개발허가를 받았다손 치더라도 시골에서는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2000년초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수익형 전원 상품인?펜션조차도 요즘 공급과잉이라는 후폭풍을 맞아 수익률이 예전만 못 하다.카라반 캠핑장 전문업체인 홀리데이캠핑카가 충북 충주의 남한강변에 내놓은 단지형 카라반 캠핑장인 '남한강의 아침'은 이런 도시민의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해 줄 수익형 전원 상품으로 꼽힌다.이 단지는 인허가가 까다로운 강변에 위치해 있지만, 이미 전용허가를 받아 토목공사를 마친 만큼 투자 리스크가 적다는 강점이 있다.

수익률 연간 최대 15% 기대


단지형 카라반 캠핑장인 '남한강의 아침'의 최대?장점은 전원생활을 즐기며 안정적인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단지는 각 필지가 이동식 목조주택(연면적 28㎡) 1동과 카라반 캠핑카(4인용) 2대로 구성돼 있는 수익형 전원 상품이다.투자자는 이동식 목조주택에서 생활하면서 카라반 캠핑카를 운영해 연간 2352만원 정도의 수익은 거뜬히?올릴 수 있다는 게 분양 업체의 설명이다.분양업체인 홀리데이캠핑카의 이학순 대표는 "펜션과는 달리 카라반 캠핑카는 외관이 특이하고 투자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입지에 따라 연간 최대 15∼2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남한강 변과 접해 있는 만큼 경치가 좋고 찾는 사람이 많아 캠핑장 운영이 수월하다는 점도 이 상품의 장점으로 꼽힌다.남한강의 아침이 위치한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일대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충주호반도 가까워 충주에서도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경관이 아름답다보니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서울 접근성이 쉽다는 것도 '남한강의 아침'의 강점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충주는 한때 전원주택시장의 변방으로 꼽혔던 곳이다.하지만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서울까지 2시간 안팎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전국 전원주택 시장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8000만원대 주말주택용도 분양

이동식 목조주택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한 '남한강의 아침'의 필지별 분양가는 2억1510만원 선.이 경우 캠핑카는 장비 렌탈회사로부터 임대하기 때문에 보증금(전체 가격의 약 20%)만 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카라반 캠핑장 전문 운영관리?업체인 카라반파크에서 캠핑장 예약 대행 등 운영 관리를 도와 준다.남한강의 아침은 부지면적이 8461㎡(2560평)이고, 전체 5개 필지로 돼 있다. 필지별 면적은 1157㎡ 안팎이다.수요자가 원할 경우 303㎡(100평) 안팎으로 분할해 이동식 목조주택과 함께 패키지로?별도 분양이 가능하다.이 경우 분양가는 가구당 8000만∼9000만원 선이다. 분양 문의 02-553-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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