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염동열 의원 논문 일부 표절 결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의 박사 학위 논문을 조사한 결과 인용을 표시하지 않는 등 일부 표절이 있었다고 결론지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는 학위 수여를 취소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앞서 염 의원의 행정학 박사 논문(‘시민 참여가 정책 수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을 두고 인용부호 없이 다른 학술지 논문의 일부 내용을 그대로 베껴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