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맛있는밥상-포천맛집] 운치있는 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직화구이-소문난 이동갈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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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가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즘 시원한 곳을 찾아 주말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
서울 근교에 휴양도시로 알려진 포천은 산정호수, 휴양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이 찾기도 하지만 포천갈비의 매력을 잊지 못해 많은 분들이 그 맛을 찾으러 가기도 한다.
오늘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갈비의 명가로 손꼽히고 있는 포천갈비전문“소문난이동갈비”의 맛을 살펴보기로 하자.
“서울에선 이런 갈비맛 보기 힘들어요. 부모님 모시고 계곡 왔다가 맛집 평가 보고 왔는데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외관도 운치있고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애들이 놀기에도 좋네요. ” 이정무(45, 회사원) 씨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이번 여행이 더 즐거웠다고 설명한다.
포천갈비하면 양념갈비가 먼저 떠오르듯 이 곳에 인기비결은 양념의 맛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위주로 만든 특제소스가 맛의 비법이다.

“ 손님들이 맛있다고 말씀을 많이 하세요. 아무래도 저희만의 비법을 살리기위해 많이 연구한 결과가 손님들의 입맛을 맞춘 것 같아요. ” 30여년이 넘는 전통있는 갈비집 젊은 대표 송한규 씨의 설명이다.
송대표는 맛있는 갈비를 만들기 위해선 신선하고 맛있는 부위와 적당한 시간과 좋은 숙성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곳의 자랑거리가 있다. 참숯으로 구워 그 맛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특별한 직화구이 시스템이 육즙을 살려 더 우수한 맛을 내기도 한다고.
직접 가꾼 텃밭에서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고 신메뉴 개발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이 곳.
멋스럽고 운치있는 분위기와 참숯으로 구워 더욱 담백하고 구수한 이동갈비!
포천의 터주대감으로 알려진 포천맛집 “소문난 이동갈비”의 대단한 전통을 엿볼 수 있다.

주소: 경기 포천 이동면 장암1리 278-3
☎ 031-531-072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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