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에서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외환 전문회사 딜넷은 16일 전말 역외시장에서 메이저 투자은행에서 매도에 치중했었는데 오늘 장에서 재매수에 나설지 여부가 환율 등락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개장초 엔.달러 환율이 123엔 초반으로 밀려 약세로 개장할 수 있으나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오늘 예상거래범위는 1, 302-1, 310원.
15일 역외선물환시장 (NDF)에서 원.달러 환율은 1308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 움직임에 따라 1306-8원사이를 오가다가 1307/130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의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