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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카오슝항, 태풍후 정상운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주말중 태풍이 타이완(臺灣) 서부 해안을 휩쓸었으나 타이완 카오슝항은 14일(이하 싱가포르 현지시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카오슝항만청의 한 간부가 밝혔다.

카오슝항은 타이완의 핵심 컨테이너항이다.

여기에다 차이니즈 페트로륨 코포레이션(CPC)은 이 곳 카오슝항에다 석유 수출입 전진기지를 설치해놓고있다.

카오슝항은 또 해상 벙크유 주 저장소이기도하다.

항만청 관리는 이번 태풍으로 바지선,급유.저장시설등 벙커유 급유시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약간의 비만 내릴 뿐 이번 태풍은 타이완 서부 해안의 카오슝항에 전혀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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