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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협회, "티아라 은정의 명예를 회복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중앙포토]

티아라 은정의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하차와 관련해 (사)한국연예인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입장을 밝혔다.

23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제작과정상 꼭 필요한 경우 출연 배우의 교체 등은 상호 이해와 설득이 전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SBS는 22일 함은정 측에게 하차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지도 않은 채 언론 매체를 통하여 계약 파기를 선언하였습니다”라며 제작진의 횡포를 지적했다.

이어 “본회는 불합리하게 피해를 본 함은정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권리를 주장할 것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피해 없도록 드라마 제작진의 합리적인 대책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인매니지먼트협회는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3월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지난 210년 배우 강지환의 소속사 이중 계약과 관련 그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보이콧을 한 바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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