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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화면에 담은 남자 백조들의 군무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83호 25면

3D 콘텐트로 제작된 발레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영국 최고의 안무가 매튜 본이 재창조한 백조의 호수다. 이미 국내에도 네 차례나 내한해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긴 인기 공연이다. 백조를 남성으로 표현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댄스 뮤지컬 형식으로 그려냈다.
2011년 새로워진 안무와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던 런던 새들러스 웰스(Sadler’s Wells) 극장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옮겼다. 총 2막, 120분 동안 진행된다. ‘스트리트 댄서 3D’(2010)의 주연이었던 리처드 윈저가 백조 역을, 영국 출신의 발레리노 도미니크 노스가 왕자 역을, 니나 골드먼이 변함없이 여왕 역을 맡았다.
전국 메가박스 15개 지점(코엑스·센트럴·목동·신촌·상봉·킨텍스·파주·영통·평택·안산·대전·대구·해운대·송천·연수)에서 22일까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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