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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일본은행 총재 "사임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일본은행의 하야미 마사루(速水優.76)총재가 27일 전격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사임 이유는 지난 26일 고이즈미(小泉) 내각이 출범한 것을 계기로 후진에게 길을 내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야미 총재가 정식으로 물러나는 것은 선진7개국(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인 다음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임에는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65)전 일은 부총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도쿄〓남윤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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