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포철 매출목표 2천억 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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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말 세운 당초 목표보다 2천억원 줄어든 11조3천6백60억원, 순익은 2천1백10억원 줄어든 1조10억원으로 조정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포철은 접대비 등 일반 관리비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대대적인 생산원가 절감활동을 펼쳐 모두 3천억원의 비용을 줄이고, 환차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6억5천만달러 규모의 신규 외채 차입을 2억5천만달러로 축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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