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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도 반한 '예쁜남자'는? 왕세자 '박유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KBS `승승장구` 캡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박유천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표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정명화 자매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정경화는 “‘옥탑방 왕세자’를 즐겨봤다”며 “남자 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봤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노래를 하더라”며 박유천을 언급했다. 정경화는 “요즘 반한 젊은이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또 첼리스트 정명화는 "지금 갖고 있는 악기는 1771년 만들어진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첼로인데 전 세계에 30대 정도밖에 없다.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라며 악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정경화도 정명화가 가지고 있는 악기보다 앞선 1734년에 만들어진 '과르네리'라는 전세계에 몇대 없는 바이올린을 선보였다. 정경화는 "1967년 4만 불에 구입했다. 당시 4만불이면 뉴욕시내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금액이다. 지금 시세로 따지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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