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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해변에서도 당신만은 빛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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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여성들에게 여름 휴가철은 기쁨과 걱정이 교차하는 시기다.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산, 바다, 강 등으로의 여행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만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부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들의 여행가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이 빼곡히 들어가 있다. 선크림은 기본이고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소중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필수품들이 가득하다. 화장품 회사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부관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화사한 빛 밝혀주는 화장품

SK-II 피테라 베이직 사이즈 세트.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 , SK-II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왼쪽부터).

 SK-II에서는 광채 파운데이션 세트를 선보였다. 셀루미네이션 파운데이션 케이스, 셀루미네이션 파운데이션 리필,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징 오일, 싸인즈 아이 마스크 2매로 구성됐다. 셀루미네이션 파운데이션은 부드럽고 산뜻한 발림성과 높은 커버력으로 완벽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줘 무더운 여름철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파운데이션 안에 함유된 애플 비타민 캡슐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스스로 터지면서 스킨 케어 성분을 방출해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오랜 시간 지속적인 스킨 케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베이지색 소용돌이와 빛을 살려주는 크리스털 파우더가 들어있는 크림색 소용돌이가 만나 피부 자체의 빛을 더욱 살려주고 화사하게 빛이 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 여름철 돋보이기 마련인 기미, 잡티와 고르지 않은 피부 결을 산뜻하고 촉촉하게 커버해 준다.

 이밖에 SK-II 피테라 베이직 사이즈 세트와 SK-ll 피테라 에센스 라인업 세트도 추천할만 하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세포와 꼭 닮은 신비의 천연 바이오 성분인 피테라를 90% 이상 함유돼 있다. 그 결과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트러블, 각질, 번들거림, 칙칙함 등 피부 재생 리듬의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특히, 피테라는 맑고 투명한 피부의 5가지 요소인 피부결, 피부탄력, 표정라인, 피부광채, 피부톤를 한번에 개선시켜 주어 맑고 투명하게 변화시켜 준다.

 SK-ll 피테라 베이직 사이즈 세트는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져,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1장, 화장솜 50장으로 구성됐다. SK-ll 피테라 에센스 라인업 세트는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SK-ll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1장, 화장솜 50장, 화장솜 케이스로 구성됐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화장품

오르비스 UV CUT 썬스크린
수퍼, 오르비스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 오르비스 립 썬스크린(왼쪽부터).
라네즈 옴므 선BB.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두꺼운 발림성과 백탁 현상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여성들도 많다. 자외선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 트러블은 물론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오르비스의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대표적인 올인원 제품이다. SPF 50+, PA+++의 지수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워터 프루프 기능으로 땀에 잘 지워지지 않고, 물에 강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투명한 층으로 코팅한 자외선 산란제가 빛을 투과하고 반사해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백탁 현상 없이 피부의 투명함은 생생하게 살려준다.

또 피지를 흡수하는 프레쉬 킵 파우더가 배합되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오르비스의 UV CUT 썬 스크린 수퍼는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효과를 갖고 있다. 모래가 묻어도 들러붙지 않는 샌드 프루프 처방까지 겸비해 해변에서 특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분체에 균일하게 부착된 자외선 차단 성분에 밀착성을 높이는 코팅처리를 해 피부에 얼룩 없이 밀착되고 덧바를 때도 뭉침이 없다.

 이밖에 오르비스에서는 자외선에 약한 입술을 지켜줄 전용 케어 화장품 립 썬스크린을 판매하고 있다. 오르비스의 립 썬스크린은 SPF 2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보습 보호 효과를 겸비한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마이크로 UV 필터가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해주고, 로즈마리 추출물과 벌꿀 성분, 히아루론산내포 캡슐 성분이 입술을 보호하는 동시에 촉촉함까지 선사한다.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위한 화장품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한율 고결수 크림(왼쪽부터).

 적정 피부 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6.5도. 하지만 한여름 직사광선을 받으면 15분 이내에 40도 이상으로 상승한다. 피부 온도가 41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피부 내 단백질 분해 효소가 생성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캉스를 다녀온 후 피부 속 열기를 케어하고 진정 작용을 제공하는 수분 크림으로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피부 탄력을 증진시켜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은 자외선 차단 못지 않게 중요하다. 수시로 뿌려주는 미스트를 사용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방법도 무더운 여름 피부 온도를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율 고결수 크림은 뜨거운 날씨로 지친 피부에 기와 진액을 채워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한방 수분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또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회복시켜 준다. 청열 작용의 맥문동 추출물이 피부 속 열기를 케어하고 해열 및 진정 작용을 한다.

얼룩덜룩해진 피부 위한 화장품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바캉스 케어의 화룡점정은 스페셜 케어에 있다. 열심히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며 자외선과의 끈질긴 사투를 벌였음에도 피부가 그을려 얼룩덜룩해졌다면 지금이 바로 화이트닝에 집중할 순간이다. 자외선에 의해 얼룩덜룩한 피부는 화이트닝 에센스로 관리해주자. 미백 성분이 강화된 마스크 팩으로 미백 효과와 수분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하며 얼룩덜룩해진 피부도 본연의 화사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인 멜라닌을 케어하여 피부를 밝게 만들어준다. 또 세포 배열의 핵심 성분인 ‘루미화이트™’가 표피 세포 및 콜라겐을 균일하게 배열함으로써 피부 속 본연의 빛이 베어나올 수 있게 해준다. 아이오페에서는 ‘화이트젠 앰플에센스&듀얼 퍼펙션 마스크 리미티드에디션’을 선보였다. 피부의 검은기, 노란기, 붉은기를 모두 케어할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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